이름 "도라"
영어공부 좀 해야되겠다 마음먹고 있던 때에. "도라"를 닮았다는 친구말에 검색해보니.
캐릭터보고, 엥? 내가 둥그렇나. 개구쟁이같네. 등 생각했는데
엄청 인기있는 미국의 캐릭터래요.
탐험가 도라. 애니메이션으로 영어공부 같이 할 사람 없나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오마이뉴스에서 퍼왔어요 ㅋㅋ)
도라는 누구인가
도라는 여행을 좋아하며 활동적인 7살 가량의 라틴계 여자아이다. 이름은 도라 마르케스(Dora Marquez)다. 도라(dora)는 탐험가(explorer)의 스페인어 여성명사인 exploradora에서 빌려왔다. 마르케스는 콜롬비아의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에서 따온 것이다.
도라의 외모는 라틴 여자아이의 전형적인 모습과 살짝 다르게 그려졌다. 전형적인 긴머리 대신에 짧은 머리이고 약간 개구장이 느낌이 나도록 했다. 수동적인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피하고 모험을 사랑하는 성격이 외모에 드러나도록 했다.
아무리 어른들이 잘 만들었다고 해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이유로 도라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방송 전에 미취학 아동들에게 먼저 보여졌다. 다행히 아이들은 도라를 무척 좋아했다. 아이들의 반응까지 반영해서 최종적으로 현재의 도라가 탄생했다.
도라는 똑똑해서 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한다. 한번도 실패하는 법이 없다. 게다가 도라는 친절해서 처음 보는 친구와 금방 친해진다. 학부모가 볼 때 아이들이 도라처럼 된다면 더 바랄 바가 없을 것이다.
도라는 미국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라틴계를 대표하는 최초의 우상이 되었다. 백인을 비롯한 다른 인종들은 도라를 통해서 스페인어와 라틴계 문화를 배우고 있다. 도라는 미국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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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같다는 말은,. 칭찬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