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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들이랑 Ruedesheim에 다녀 왔어요

날씨도 좋고 바깥풍경이 너무 예뻐서 소풍가기 너무 좋았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근교로

프랑크푸르트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가는길에 이렇게 포도밭이 있고

옛날 고성들이 산 정상에 하나둘씩 있어서 아름답고 가는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가시다가 내려서 바람도 쐬고 풍경도 구경하고 가는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드디어 뤼데스 하임에 도착!!

작은 골목길 사이로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몰려 있어요. 중세시대로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 뤼데스하임인거 같네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학센을 잘하는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학세(Schweinehaxe)도 시키고 맥주도 마셨어요.

처음 먹어보는 학세가 정말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우리나라의 족발과 비슷한 학세는 갓나왔을때 껍데기가 제맛인거 같아요

다시 먹고 싶네요. 쩝... ^^

중간에 관광오신 분들의 기차놀이 :)

진짜 유럽에 왔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배고팠던 우리들의 먹이 ㅋㅋ

뤼데스하임에 오시면 꼭 학세 드시고 가세요 강력추천합니다.

밥을 먹고 뤼데스하임거리를 돌아다니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들어가서 봤어요.

다들 반팔입고 다니는데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신기하였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예쁜 장식품들과

기념품들이 내 지갑을 유혹합니다 :)

아! 그리고 주요 관광지를 기차를 타고 돌아다닐수 있게 관광열차가 돌아다녀요

아쉽게 저희는 못탔지만 뤼데스하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타보세요!

집으로 돌아가기전 본 교회가 인상적이어서 한컷 찍었네요.

프랑크푸르트에 오신분들 잠시 시간내서 꼭 뤼데스하임에 방문해보세요.

가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보시고 놀라고 뤼데스하임에 도착해서 또 놀라실거에요.

이상 뤼데스하임 관광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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