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딸바보 아빠입니다.
제가 현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이에 관련 Working permit 과 Residence permit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회사를 알아보던 차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갈 가능성이 있어서, 이차저차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working permit 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와 제 가족이, 네덜란드에서 2019년까지 유효한 working permit 과 residence permit 이 있는데요, 독일에서 일하려면 새로 working permit 등을 다시 받아야 되겠죠?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네덜란드 permit 받을 때 시간이 상당히 소요가 되었고, 결혼증명서니 뭐니 준비한 서류도 많고 이를 다 영문번역하여 외교부 공증까지 받았어야 했는데요, 그럼 이번에도 같은 절차를 밟게 되는 건지요?
아니면, 이미 EU 국가 중 한 나라에서 working permit 을 받은 것을 감안하여 좀 더 간소화된 절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류 준비 다 해야 하고, 또 공증까지 해야한다면, 네덜란드에서 이걸 다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서류 준비 떄문에 잠시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혹, 저와 비슷한 경험 가진 분들 계신지요?
절차 진행은 새 회사에서 리드해 주겠지만, 통상 얼마나 시간이 걸리고, 또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가 먼저 궁금해 집니다.
혹, 타 EU 국가에 있다가 독일로 넘어간 분들 계시면 자세한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