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있어라" 방송하면서 승무원들은 이미 탈출]
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그들의 대처 사항에따른 기사를 읽다보니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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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과 승조원들은 내부 매뉴얼 역시 지키지 않았다.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에는 비상 상황에 직위에 따른 임무가 명시돼 있다. 인명구조 상황에서 선장은 선내에서 총지휘를 맡아야 한다. 1항사는 현장지휘, 2항사는 응급처치와 구명뗏목 작동, 3항사는 선장을 보좌해 기록·통신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정작 이들이 지킨 것은 ‘선장 지시에 따라라’는 대목 하나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3379.html?_fr=m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