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를 여행스토리에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여기다 작성할께요!
모처럼 오랜만에 약수터를 갔습니다.
가는 길이 이쁩니다.
한 5년 전부터 "Kein Trinkwasser" (식수아님) 라고 딱지를 붙혀놨습니다. 우연히 그 당에 약수터에서 수질 검사하는
사람도 만나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물 퀄리티가 다른 곳보다 뛰어난데 아마도 시에서 혹시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붙인 것 같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곳에서 거의 20년동안 물을 마시고있네요
저희는 가끔 산책삼아서 갔다오곤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아마 1시간 정도 거리인데
드라이브도 하고 물도 엄청 떠가고... ㅋㅋ 물나오는 곳이 산 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앞에
차 주차 가능합니다. 물을 떠서 멀리 차까지 옮겨가는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주소: 지명은 Gassen, 63590 Biebergemuend // 산언덕길에 바로 옆에 위치. (국도 B276)
혹시 약수터 아시는 분들 댓글이나 글 작성으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